[디저트] 인천 부평구청/ 27년 제빵 장인의 와플점 베러댄와플 Better Than WAFFLE cafe
Better Than WAFFLE cafe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구청옆
어느 일요일 아침, 월요일을 기다리며 벌벌 떨고 있던 우리는 기분전환겸 집앞 맛있는 와플집이 있다하여 가보았다.ㅋ
와플집이라그래서 노상에서 파는것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삐까번쩍해서 놀라 사진찍음 ㅋ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블루베리크림치즈랑 일반 먹음
카운터 옆에는 먹음직스럽게 메뉴가 진열되어있습니다.
아기용 의자도 눈에 띄었습니다. 근처 아파트에 신혼부부가 많은거 같은데 잘 대비한 것 같습니닼ㅋㅋ
한쪽 벽이 책장인데 마케팅 심리 물리 역사 등등 내가 관심 많은 분야 책들이 있어서 놀랐음.
보통 카페에는 커피책.. 감성적 소설책.. 그런게 많았는데
와플 아주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숙성된 반죽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음. ㅋ (27년 장인이 반죽을 만든다고 함) 그래서 고수가 숨어계시나 하고 살펴봤는데 검색해보니 체인점이라 고수님은 아마 서울에 계실듯ㅋㅋ (성공하셨네여..흑흑 조켔다)
와플은 밖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함. 식빵 잘 구우면 결이 있는 것처럼 와플안에 결이 있는 것 같았다.
블루베리크림치즈는 먹다 보니 소스가 좀 많은 느낌이라 나한테는 좀 안맞았다 ㅋ 일반 와플은 설탕도 적당히 뿌려져있어서 맛있었음. 아내는 둘다 맛있다고 잘 먹음. 나는 콜레스테롤이 좀 높아서 이런 찐덕거리는 소스가 많으면 잘 안맞더라구...
커피도 마음에 들었다. 커피드링킹인생 10년 경력으로 주워들었던 시큼한 향이 나는 싱싱한 원두였음ㅋㅋㅋ 나중에 커피도 좀 연구를 해봐야겠다.
맛 : 맛있고 소스가 많다.
가격 : 적정
분위기 : 밝고 깨끗한 분의기
서비스 : 친절도 so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