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구청옆/ 소담칼국수


연꽃빌라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와이프에게 오늘 저녁은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한다는 소식들 전해듣고!!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내가 좋아하는 소바를 사러 소담칼국수집에 갔다. 칼국수 집이지만 칼국수는 안먹어봤다.ㅋ


그때가 4시였어서 포장이 되나 물어봤는데 된다! 킁컁컁컁 소바 2개 포장해서 6시넘어서 먹었다.ㅎ



소 담 이라는 두글자로 심플한 간판이 걸려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 오래 영업하시네 ㄷㄷ

깜빡하고 요일 물어보는걸.. 잊었다.. 저번주 일요일에 왔는데 안했던걸 보면 일요일에 휴무인것 같다.



내부 인테리어. 깔끔한 나무 테이블 의자로 색깔이 맞아있다. 4인테이블 6개가 있는 작은 구조이다.



메뉴는 간단! 메뉴판이 간단한곳이 맛집이라하지 않던가.




집에 와서 소바를 뜯어보니 소바가 반죽으로 들어있었다앍!? 이걸 삶아서 차가운 물에 식혀서 삶아서 식여서 겨우 먹을 수 있었다 ㅋㅋㅋㅋ

우리 아내 너무 고생해땅 ㅠ.ㅠ

근데 맛은 진짜 맛있었다.

바로 삶아서인지 맛있었는데 너무 고생이라 다음부터 포장은 안하는걸로 ㅠㅠ 

(가게에서 먹으면 주는 열무비빔밥도 안들어있었어요 속닥속닥)


맛 : 맛있따. 소바의 정석ㅋ

가격 : so so

분위기 : 정갈하고 부드러운 갈색톤

서비스 : 우리가 고생한게 있으니.. 서비스는 좋지 않다고 판단. 매장에서 먹으면 다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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