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서울이스케이프룸 Seoul escape room/ 404호 살인사건 (3명 참여)





나를 처음 방탈출의 세계에 빠지게 만들었던 서울이스케이프룸에 재방문하였다. 처음 갔을 때는 아무생각이 없었어서 그냥 재밌다!! 하고 끝났었는데 다른 방탕출 카페를 많이 다녀보고 다시 오는거라 감회가 새롭다.


인천 부평점 서울이스케이프룸 사장님이 진짜진짜 열정이 넘치고 직원들 입장에서 보면.. 빡쌔다.ㅋ 설명도 자신감있고 큰소리로 해주고 계속 바쁘시다. 들어갈 때에는 직접 스토리 설명해주시는데 엄청 자신감있게 설명해줘서 스토리에 빠져든다. 문제는 각자 풀수 있는 문제와 각자 푼 문제를 협동하는 문제 등 다양하다.


404호 살인사건은 별4개로 적혀있지만 역대 사진들을 보면 가장 탈출 기념 사진 수가 적은 난이도 높은 방이다.


여러군데 돌고 와서 비교해보니 역시 서울이스케이프룸이 재밌긴 재밌다. 끝나고 나서도 밖에서 우리 모습을 계속 지켜보고 있던 사장님이 들어오셔서 우리가 어려워했던 것들이랑 문제 난이도 등 다양하게 설명해주고 스토리도 설명해줘서 더 재밌었다.


여기 탈출하고 사장님이 아마존 방탈출도 있다고 했는데 75분짜리에 스케일이 크다고 소개해주셨다. 그건 지금 예약하면 8월에 할 수 있다고 하셔서 바로 예약해버림.ㅋㅋㅋ



No Hint로 11분 남기고 탈출! 긴박했다.





총평 : ★★ (5)

문제 난이도도 적당했고 스토리와 분위기까지 굉장히 만족스럽다.


전체 난이도 : ★★ (3.5)

문제가 많이 어려운건 없다. 집중하고 협업한다면 풀 수 있을 정도이다.


문제풀이 순서 (일렬적/병렬적) : 병렬적

1-2-3-4-5 이렇게 앞에 문제 한개를 풀어야 넘어가는 형식이 일렬적, 여러 문제를 동시에 풀고 조합하는 방식이 병렬적.

병렬적인 힌트 찾기가 많고 그것들을 토대로 문제를 풀어나간다. 


성취도 : ★

일단 어려운 방인데 빨리 풀어서 성취도는 최고. 병렬적 문제풀이라서 3명 모두 재밌고 성취감을 느꼈다.


조명 : 

약간 어두운 정도로 적당하다.


활동성 : ★★

활동성이 약간 있을 수 있다. 치마는 피하는걸로.


스토리 및 분위기 디테일 : ★

사장님의 열정으로 스토리속에 몰입할 수 있었다. 분위기가 몰입하기 진짜 좋다.


공포성 : 

아무래도 컨셉이 살인사건이다 보니 약간의 공포도가 포함되어 있다.


장치신박성 : ★

SoSo 신기한건 많이 없다.

대전 궁동/ 마스터키 master key/ 코드노네임 code:noname (2명 참여)




사실 마스터키는 브레인게임존에 빡쳐서 갔다. 조금만 더 생각했으면 풀 수 있었을 거같은데.. 하면서 분노의 빙수 드링킹 후에 바로 마스터키로 달렸다. 같은데 또 가면 창피하니까 옆에 있는 방탈출 카페로 간거였음.


찾아보니 마스터키는 카이스트 자회사 연구팀과 멘사회원이 결합하여 만들었고, 전국 추리 모임도 마스터키에서 한다고 한다. 음.. 굉장하신 분들이 만들었군. 지점들 보면 전라 대전 서울 쪽에 많다.


둘이 갔기 때문에 최고 레벨은 안가고 별 4개짜리 방탈출에 들어갔다.


음... 알바분이 되게 바빠보였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서 육성으로 설명해주시는데 듣는 우리도 자신도 어색해지게 설명을 ㅋㅋㅋㅋㅋㅋ 좀 빵터질뻔.


문제는.......... ㅋㅇㅅㅌ 생들과 멘사 님들이 만들어서 그런지 진짜 방안에 문제가 가득하다. 거의 문제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ㅋㅋㅋㅋ 문제 맘껏 풀어보고 싶으면 강추!!



기념샷 한방 ㅋ 별도로 뭘 적어주진 않는다.






총평 : ★★☆ (4)

소원대로 문제 맘껏 풀고 와서 개운하고 후련하다.


전체 난이도 : ★★ (2.5)

마지막에 쪼금 어렵지만 전체적으로 문제가 쉽다. 직관적인 문제가 많다.


문제풀이 순서 (일렬적/병렬적) : 일렬적

1-2-3-4-5 이렇게 앞에 문제 한개를 풀어야 넘어가는 형식이 일렬적, 여러 문제를 동시에 풀고 조합하는 방식이 병렬적.

거의 일렬적이었음. 문제가 다 미니 문제들이라 빨리빨리 풀고 넘어갈 수 있어서 다 같이 한 문제 안풀려서 시간보내는 일은 없을 듯.


성취도 : ★

문제 많이 풀었고 거의 다 자력으로 풀 수 있어서 성취도 업업!


조명 : 

와방 밝음. 


활동성 : ★★

활동성은 높지 않다.


스토리 및 분위기 디테일 : ★

스토리는 진짜 ㅋㅋㅋㅋ 없다 ㅋㅋ 이 죽일놈의 공대생 마인드 ㅋㅋ 분위기도 걍 밝음 ㅋㅋ 내가 해커인지 수능 수리영역 풀고 있는지 헷갈림.ㅋ


공포성 : 

공포는 없음. 조명도 와방 밝음.


장치신박성 : ★

이제 장치를 거의 다 파악해서 모르는 장치가 없는 듯.

대전 궁동/ 브레인게임존 brain game zone/ 귀가





아내가 대전에 놀러와서 대전 방탈출은 쉽겠지 하고 둘이서 겁도 없이 별4개 도전.


브레인게임존은 오직 대전에만 2개의 체인을 갖고 있는 방탈출 카페. 하나는 대로에 있어서 가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궁동점으로 갔다.


대기실이 깔끔하고 하얀 고양이가 있었다. 우왕.ㅋ 고양이는 발톱만 안세우면 진짜 귀엽당.ㅎ.ㅎ 그리고 끝나고 공짜로 음료수도 준다.ㅎ


대전 촌구석이라고 너무 만만하게 봤던 것일까.둘이서 풀기엔 역부족이었다. 나오면서 물어보니 귀가 테마는 30%대의 탈출률로 극악의 난이로라는 얘기를 들었다. 대전.. 역시 카이스트의 고장인가..




인증샷? ㅇㅇ 탈출실패 인증샷. 특이하게 글씨까지 써서 준다;; 처참하다..





총평 : ★★☆ (3)

초반 문제가 진~~~짜 어려웠다. 탈출률이 30프로대였던걸로 기억한다. 문제가 엄청 이상한건 아닌데 어려움. 1시간에 다 풀수 있는 문제를 출제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마음에 3점.


전체 난이도 : ★★ (5)

진짜 어렵다. 조명탓을 해보지만 그래도 문제가 좀 어려웠음. 초반이 어려움. 질문을 5번 정도 한듯.. (4번이상하면 탈출 기록 안됨.)


문제풀이 순서 (일렬적/병렬적) : 일렬적

1-2-3-4-5 이렇게 앞에 문제 한개를 풀어야 넘어가는 형식이 일렬적, 여러 문제를 동시에 풀고 조합하는 방식이 병렬적.

거의 일렬적이었음. 2~3명정도 소수로 가야 더 재밌을듯. 우린 2명이라서 나쁘지 않았음. 


성취도 : ★

2번째 탈출 실패.. 성취감 떨어져씀.


조명 : ★

약간 어둡다. 조명이 필요한 방같은데 조명이 좋지 않음. 내가 했을 때에는 전등 4개중 1개가 꺼져있었음.


활동성 : ★★

활동성은 높지 않다.


스토리 및 분위기 디테일 : ★

스토리는 화면으로 올라가는 글로 대체됨. 이름이 귀가 이지만 하나도 안무섭다. 그냥 "귀신이 나왔다고 한다." 이정도?


공포성 : 

귀신이야기더라도 분위기가 없으면 하나도 안무서운 법.


장치신박성 : ★

신박한 장치는 없다. 다 어디서 보던거.

인천 부평/ 셜록홈즈 sherlock holmes/ 혼:원혼의저주




별5개짜리 방에서 처참한 패배를 맛보고 의기소침해 있다가 이건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경험이 부족해서이다!! 라는 합리()적인 결론을 갖고 파티원을 모집했다. 진짜 방탈출만을 위한 파티원 모집ㅋㅋㅋㅋ 억울했던 4명 모여서 오랜만에 인천에 모여서 셜록홈즈 sherlock holmes라는 방탈출 카페에 갔다. 셜록홈즈라니 이름에서부터 포스가.. 셜록홈즈 홈페이지에서는 멘사 회원들과 신진 국내 디자이너들이 합작하여 만든 전국 최다 체인의 방탈출 카페라고 쓰여있다.


평리단길 가기 바로 전에 축제 많이하는 문화의 거리?쪽에 위치해 있다. 부평역 근처 번화가와 평리단길 옆에 있기 때문에 끝나고 갈곳도 많다. 우리는 시카고 피자 먹으러 갔었다.


계단에서부터 깔끔한 흰색으로 도배되어 있고 카페에 들어가도 거의 모든 벽이 흰색으로 도배되어 있어서 정신병동인가? 생각이 든다 ㅋㅋㅋ 대기실은 거의 없고 좁다.


다시 별 5개 도전해서 깨버리고 싶었는데 이때는 거의 자신감 바닥이였어서 2번째로 어려운방에 갔다.... 크흛.. 


방 분위기는 공포스럽게 잘 꾸며놓은것 같다. 사실 어두워서 잘 안보였다..ㄷㄷ 처음보는 신기한 장치들이 있어서 오!하는 부분이 몇군데 있었다.







총평 : ★★☆ (3.5)

신박한 장치들이 몇 개 보여서 재미있었지만 그걸 풀기 위해 힌트를 써야했다.ㅋ 신기하긴 하지만 어려운. 조명만 좀 더 밝았으면 좋았겠다. 너무 어두워서 불편했다.


전체 난이도 : ★★★ (3.5)

문제난이도는 평이한 or 약간 높음 수준이지만 새로운 장치를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가 몇개 있다.


문제풀이 순서 (일렬적/병렬적) : 일렬적

1-2-3-4-5 이렇게 앞에 문제 한개를 풀어야 넘어가는 형식이 일렬적, 여러 문제를 동시에 풀고 조합하는 방식이 병렬적.

거의 일렬적이었음. 2~3명정도 소수로 가야 더 재밌을듯.


성취도 : ★

힌트 2번써서 조금 성취도가 떨어졌다. 새로운 장치 쓰는 법을 몰라서 2번인가 쓴듯.


조명 : ★

너무 어두워서 답답했음. 글씨를 보려면 눈 찌푸리고 가까이 가야할 정도. 폰 하나 주긴 하는데 그걸로 여럿이 쓸순 없으니 후레쉬 하나씩 주면 좋겠다.


활동성 : ★★

활동성은 높지 않다.


스토리 및 분위기 디테일 : ★

여기도 따로 스토리 설명은 안해준듯. 폐병원 컨셉이여서 그런지 약간 지저분한 느낌.


공포성 : 

어두컴컴해서 굉장히 무섭다. 나는 집중하느라 못느꼈는데 우리 와이프는 무서워서 문제를 못풀었다고. 한번 깜짝놀랄것도 있음.


장치신박성 : ★★

디테일은 좀 떨어지지만 첨보는 신기한 장치가 몇 가지 보였다!!

서울홍대/ 큐브이스케이프 cube escape/ 장기밀매




외국에서 유학 중인 친구가 한국에 오랜만에 와서 방탈출에 가기로함. 일전에 2번 쉽게 탈출했기 때문에 그리고 5명이라서 자신있게 겁없이 별5개짜리 난이도 방탈출을 시도했다. 괜히했어........... 별5개..........


홍대번화가에서 조금 옆에 있다. 역시 홍대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비오는 날이었는데 홍대입구역 9번출구에서 나오는데 한참걸릴정도였다. 지하철 입구에서 줄서고 나오는건 첨인듯.ㅋㅋ 그 앞 KFC에서 대충 요기하고 방탈출하러 출발했다.


방탈출 있는 건물 2층에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가게가 있었음. 카드캡터 채리, 웨딩피치 같은 캐릭터만 모아놓은 샾이다.


이미 2번의 성공으로 자신감이 상타치였던 우리는 거칠게 없었다. 대기실은 기억도 안나고 빨리 들어갈 생각만 했던듯ㅋㅋㅋㅋ 대기실 기억이 안나네 ㅋㅋ 방탈출에 들어가서 안대로 눈을 가리던 말던 자신만만하게 방에 들어갔다. 


결과는 처참한 패배 ㄹㅇ 방탈출 접을까 생각도 할정도로 처참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 분위기는 장기밀매라는 타이틀 답게 무섭게 꾸며져 있었다. 진짜 오줌 지릴만큼 깜짝 놀라기도함.ㅋㅋㅋ 임산부 노약자 출입금지.ㄷㄷ

여기도 인천 큐브이스케이프랑 비슷하게 스토리 설명은 따로 안해주고 종이만 주고 읽는 순서로 진행했었다. 



충격적인 탈출 실패로 인증샷 없음........;;





총평 : ★★☆ (2)

개인적으로는.. 탈출은 못했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이다.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 한개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말도안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객관적으로도 좋은 점수는 아닐듯.


전체 난이도 : ★★★ (4.5~5)

난이도가 왔다갔다 한다. 반절은 엄청 쉽고 몇 개는 Hell 수준으로 높았다. 물론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풀겠지만 별 5개짜리 방답게 문제가 엄청 어려웠음.


문제풀이 순서 (일렬적/병렬적) : 혼합

1-2-3-4-5 이렇게 앞에 문제 한개를 풀어야 넘어가는 형식이 일렬적, 여러 문제를 동시에 풀고 조합하는 방식이 병렬적.

지금 생각해보면 병렬적인 부분도 있었는데 너무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일렬적이라 생각이 듬. 막혀서 다같이 보고만 있었음;


성취도 : ★

탈출 실패했기 때문에 성취가 없었다............ㄷㄷ 문제가 어려웠어서 성공하면 다른 곳 보다 성취가 더 컷을듯.


조명 : ★★

어두컴컴해서 조금 답답했음. 


활동성 : ★★

활동성은 높지 않다. 처음 조금 신기하게 시작하는데 그 외에 활동적인 부분은 노멀.


스토리 및 디테일 : ★

같은 회사여서 그런지 타이타닉과 마찬가지로 설명에 큰 중점을 두지 않았다. 한번 엄청 깜짝 놀랄 수 있으니 주의.


각 문제난이도 : ★ ~ ★★

정말 쉬운 문제와 정말 어려운 문제로 나눠짐. 후반 문제 난이도도 상이다.


공포성 : 

어두컴컴하지만 많이 무섭지는 않다. 근데 한번 엄청 깜짝 놀랄 수 있음을 조심하길.


장치신박성 : ★★

수갑은 신기했음. 다른건 별 장치 없었음.

인천구월동/ 큐브이스케이프 cube escape/ 타이타닉 titanic 



오랜만에 방탈출하러 갔다. 이젠 다들 방탈출 정도는 부담 갖지 않는 직장인들이기 때문에 (나만 학생..) 부담없이 갈 수 있었다. 아마 LMW형 인천 집들이로 모였다가 갔었다. 이때가 본격 시작이였던 것 같다. 모임있으면 결론은 방탈출ㅋㅋㅋㅋ


번화가에 위치했지만 조금은 헤맬 수 있는 위치이다. 주차는 하기 좀 빡쌨음. 길거리에 대거나 사설 주차장에 대야됨. 

들어가자마자 많은 문제들이 대기실에 펼쳐져 있다. 대기실이 조금 큰편이다. 테이블도 많아서 대기할 때나 끝나고 얘기할 수 있음. 


대기실에 자잘한 문제들도 많아서 심심하지 않았다. 근데 대기실 문제들은 진짜 어렵고 답도 안알려주는게 원칙이라고 해서 좀 답답하긴 했음 ㅋㅋ IQ 150만 풀수 있는 문제는 도저히 못풀겠더라. 대기실에 문제가 있는거 보고 사장님이 진짜 퀴즈 좋아하는구나 느낄 수 있었다. 퀴즈 물어봐도 되게 신나서 답해주는 느낌이였다.


내 기억으로는 스토리 설명은 따로 안해주고 종이만 주고 읽는 순서로 진행했었다. 



탈출 인증! 타이타닉 43분ㅋ





총평 : ★★★☆ (3.5)

처음 보는 장치들이 많아서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분업하고 협동하면 풀 수 있음. 공간지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전체 난이도 : ★★★☆ (3.5~4)

전체 난이도는 적당했다. 


문제풀이 순서 (일렬적/병렬적) : 병렬적

1-2-3-4-5 이렇게 앞에 문제 한개를 풀어야 넘어가는 형식이 일렬적, 여러 문제를 동시에 풀고 조합하는 방식이 병렬적.

여럿이서 갔을 때 중요한 요점 중 하나이다. 일렬적 문제 풀이는 한가지 문제가 안풀리면 여럿이서 바라만 볼 수가 있다.


성취도 : ★★★

병렬적 풀이 방식이라서 다같이 열심히하면 그만큼 모두 뿌듯하게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조명 : ★★★

조명 굉장히 중요하다. 잘 안보이면 스트레스 받는다. 방이 어둡지 않았고 물제 푸는데 방해되지 않았음.


활동성 : ★★★

왔다갔다 움직이는게 많음. 자세히 말하면 스포라 자제..


스토리 및 디테일 : ★

앞서 말한 것 처럼 스토리를 따로 설명해주지 않고 글만 읽고 들어가게 할 정도로 스토리는 많이 신경쓰지 않은 것 같다. 


각 문제난이도 : ★★★☆☆

작은 문제들 난이도 공간지각, 수리력, 추리력이 필요한 문제들로 난이도는 중 or 중상이다.


공포성 : ☆☆☆☆

공포적 분위기는 없다.


장치신박성 : ★★

두 번째라 많은 경험이 없었어서 모든게 신기. 뭘 대면 열리고 이런것들이 신기했었음. 그리고 신기한 장치도 하나 있었던걸로 기억함.



Image result for 방탈출 홍대 회장님의 서재 tistory


-서론


6년전 우리 근찡(전여친 현와이프)과 방카페(방탈출카페 아님)가 생길 때쯤 카페에서 3~4시간씩 안나오고 했던게 방탈출 게임(app 게임)이였다. 아이폰 3Gs가 처음 나왔을 시기이기도해서 그 때는 어플로 플레이를 했었다. 방카페에 박혀서 폰으로 하던 게임이 실제로 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16년 9월쯤 사람들을 모아서 처음으로 방탈출 카페에 가보았다.ㅋ 나는 이제 막 생긴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벌써 1년전에 오픈했던..


(출처: http://www.seoul-escape.com/about/)


그때 찾아보진 않았지만 방탈출 카페가 많지 않았어서 보이는데로 들어갔었다. 돌이켜보면 상당히 재밌었어서 계속 가고 싶어했었음. 하지만 그당시 경제적 상황으론 많이 비싸서 함부로 더 가진 못했다..ㄷㄷ 


서울이스케이프룸에 가보면 방 설명 그림이 팝아트로 되있고 탈출할때 영어도 많이 나와서 외국에서 수입해온건가 했는데 그건 아닌가보다. 약빨아가며 밤새 고민한다 하니..


원래 체인을 낼 생각도 없었다고 함. 그러다가 지금 5개 체인을 만들었지만 각 광역시에 2개이상 체인을 내지 않을 거라고한다. 이름만 봐도 '서울이스케이프룸'이라 진짜 체인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부평점이 있다하여 가봤는데 역시나 재미있었다. 처음 갔을 때는 비교대상이 없어서 와!! 재밌다!! 하고 끝이였는데 지금은 다른곳과 비교하게 되니까, 여기가 제일 재밌다!!로 바뀜 ㅋ



-본론


이번 포스팅은 처음 갔던 

서울홍대 / 서울이스케이프룸 seoul-escape room / 회장님의서재


결과는 9분인가 남기고 탈출 성공!! NO HINT!! 힌트 받으려면 춤추라고 해서 그냥 무지 열심히 풀었던걸로ㅋ

다들 처음 가는거라 이게 재미있을까? 하는 사람도 있고 우리 커플은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들어갔다. 

안대를 씌우길래 들어가서 뭐지?뭐지? 하면서 설레였던 기억. (초보 티냄;)

조금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재미있었다는 기억은 확실히 난다. 처음 하는 경험이기도 하지만 각자 조금씩 역할을 해서 다들 뿌듯하게 나올 수 있었다.


탈출 인증!!





총평 : ★★★☆ (4.5)

열심히 한다면 못풀진 않을 것 같다. 다같이 분업화해서 역할을 다할 수 있어서 성취감이 높은 편이고 끝날때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 난이도 : ★★★☆☆ (3.5)

전체 난이도는 적당했다.


문제풀이 순서 (일렬적/병렬적) : 병렬적

1-2-3-4-5 이렇게 앞에 문제 한개를 풀어야 넘어가는 형식이 일렬적, 여러 문제를 동시에 풀고 조합하는 방식이 병렬적.

여럿이서 갔을 때 중요한 요점 중 하나이다. 일렬적 문제 풀이는 한가지 문제가 안풀리면 여럿이서 바라만 볼 수가 있다.


성취도 : ★★★

병렬적 풀이 방식이라서 다같이 열심히하면 그만큼 모두 뿌듯하게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조명 : ★★★☆☆

조명 굉장히 중요하다. 잘 안보이면 스트레스 받는다. 방은 어둡지만 손전등 하나씩 주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스토리 및 디테일 : ★★★★☆

서울이스케이프룸은 특이하게 여러 방들의 스토리가 이어진다. 그리고 각각 방들도 스토리 컨셉이 확실하고 디테일도 좋은 편이다.


각 문제난이도 : ★★★☆☆

작은 문제들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으로 조금 머리를 굴리면 풀 수 있을 정도이다.


공포성 : ★☆☆☆☆

공포적 분위기는 거의 없다.


장치신박성 : ★★★★☆

여기에 적을 수는 없지만 생각지 못한 장치도 나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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