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라고 하면 너무 딱딱하고 재미없고 비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하지만 심리학을 잘 알고 있고 적용할 수 만 있다면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그런 일상생활에서의 심리학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소심한 정대리는 어떻게 1년만에 10년치 연봉을 벌었을까


요즘 이길이 맞는지 생각이 많이 든다. 별로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지만 지금까지 해온것이 아까워서, 

사회적 성공에 가까워서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 살아만 가던 내 삶에 자그마한 빛이라도 보일까 해서 성공사례를 읽어본다.

세상 탓만 하지 말고 내가 어떤 일을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지 많은 생각을 해봐야겠다.


니체, 누가 당신의 인생을 그저 그렇다고 하는가


요즘 자존감이 낮다는걸 인지한 나는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런 책이 있다는 추천을 받아 구매해 보았다.

특이하게 중국 사람이 쓴 니체의 가르침이다. 보통 중국 사람이면 공자 맹자 할거같은데 니체의 문구들을 인용하고 예시를 들어가면서 설명해 주었다.

목차를 보면 약간 두리뭉실한 글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제대로 음미하고 읽으면 내 존재에 피가되고 살이 되는 말들이다. 

정독하고 깊이 세겨야겠다. 역시 괜히 니체가 아닌 것 같다.


두 번째 책은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52가지 공통점' 이라는 책이다. 

백만장자가 된 100사람을 인터뷰하여 그 공통점을 묶어놓은 책이다. 책 저자 또한 백만장자라고 한다.


몇 십년 전부터 부자의 대명사로 쓰이는 '백만장자'의 의미가 화폐의 가치 기준에 따라 조금은 달라졌다. 20년 전 백만장자 하면 

손에 닿을 수 없는 먼나라의 이야기였겠지만 지금의 백만장자라 함은 약 10~15억의 자산가를 뜻하게 된다.

그에 맞춰 현대의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 

시간 관리, 절약 정신, 자신의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아감 등등 여차하면 삶이 바빠 잊고 애써 무시해버리는 기본 법칙들이 하나하나 쓰여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도 책을 읽으면서 리마인드 하면서 반성해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은 정말 술술 읽히게 쉽게 써 놓았는데 중간중간 맞춤법이 조금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요즘 가장 관심있는 분야. 제태크.

삶이 팍팍하다보니 돈 나올 구석을 요리조리 찾아보고 있다. 하지만 남의돈 버는게 그리 쉽던가.

공부하고 배워야 돈도 벌 수 있는 법.

KBS 생존경제 때부터 애청해왔던 최진기 선생님이 만든 오마이스쿨 유튜브를 자주 봐왔었는데 

경제 관련 전문가 김광석 선생님도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관심갖고 시청하고 있었다.

이번에 2019년 경제전망이라는 책을 내셨고 추천 도서에 떠서 구매했다!

매년 경제도서 읽어가면서 10년후엔 대박치는 상상을 해본다.

최근 미중 무역전쟁, 금리, 4차산업혁명, 핀테크 등등 유튜브에서 슥슥 지나갔던 주제들이 

많은 지표들과 함께 정리되어 있어서 두고두고 공부가기 좋을 것 같다.




다양한 메뉴의 연어 전문 맛집 연어마을

저번주는 수산시장에서 연어만 사먹었는데 이번주는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부평에 맛있는 연어회를 먹을 수 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부평 롯데시네마 (제일나이트) 바로 옆에 연어마을이란 작은 가게이다. 

주변에 생선집이 많아서인지 밖에 요상한 냄새가 심해서 사실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들어가니 상쾌했다.

대표메뉴들. 생연어회 220g에 18000원이다.

내부 분위기는 일식 이자카야 풍이다. 일본 사케들이 주르륵 전시되어있다.

입구에 벚꽃 나무 모형이 들어서 있어서 강한 빛을 가려줘서 낮인데도 분위기가 은은해서 좋다. 이자카야 분위기로 연어안주 파는 술집이다.

기본세팅. 왼쪽은 양파+땅콩소스임. 우리는 생연어회와 연어주먹밥을 시켰다. 

기다리던 윤기가 좔좔흐르는 연어회 등장. 지금봐도 너무 맛있게 생겼네. 실제로 먹으면 사르르 녹는다. 비리지 않고 싱싱한 것 같았다.

서빙분께 얘기하면 타르타르소스도 주신다. 근데 나는 타르타르소스가 뷔페집에서 연어 소스로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홀스레디쉬 소스) 이건 그냥 생선까스에 찍어먹는 그 소스이다. 연어랑은 잘 안어울리는 것 같다.

주먹밥은 5000원, 6덩이가 나오는데 연어통조림이 안에 사이사이 들어가있다. 이것도 꿀맛임.

연어 원산지가 궁금했는데 메뉴판에 적혀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연어는 대부분 노르웨이산인듯.


맛 : 큼직하니 맛있다. 주먹밥도 굳.

가격 : 당연하지만 수산시장보다는 비싸다.

분위기 : 일본식 이자카야 분위기.

서비스 : 친절하심.


왠지 모르게 콜레스테롤 때문에 집중도 안되고 그런거 같아서..

왠지 모르지만 그런것 같다.

의지가 약한게 아니고 조금은 그게 영향이 있지 않을까..ㅎ.ㅎ;;

특히 이번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좀 더 높아져서 걱정도 되고 해서..ㅎ

해서 좀 개선해야 할 것 같아서 찾아보니 연어가 조금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효는 아니지만 조금.

연어 고등어 꽁치 등에 들어있는 DHA 및 오메가-3가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인다고 한다.

게다가 연어는 비타민 B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 계통 특히 위장 소와에 도움이 되고 

햇볕을 못보고 갇혀서 침침한 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합성이 잘 안되는 비타민 D도 들어있어서 칼슘흡수에도 도움이 된다.

평소에 못 먹는거라서 매주 한번은 따로 사서 먹어야겠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이마트 홈플러스 다 닫는 일요일이라 대전 노은동 수산시장으로 직행했다. 여기가 마트보다는 쮜끔 싼 것 같다.

연어가 인기가 좋은지 다 떨어졌고 삼촌수산에는 한덩이가 남아서 샀다.

한 가게에서 갖가지 돔들과 해삼 전복등 다양한 수산물을 취급하시넹.

킹크랩 대게 바닷가재까지!! 관리하기 힘들텐데 더운날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상하기 쉽다는 민어까지 ㅋ

딱 만원어치 남아서 사와서 먹었다. 이정도면 200g정도 되려나? 정확한 양은 모르겠다만ㅎ

가지고 오다가 좀 쏠려서 빈 공간이 처럼 보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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