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더위를 뚫고 산책을 나선다.
장마로 한동안 안보였던 새끼들 어떤가하고 가보니
요러케 잘 지내고 있다.ㅎㅎ 줄무늬 새끼가 젤 귀욤따.ㅎㅎ
갈색 형제. 한놈은 요가중이다.
여기서 밥을 먹고 있네? 그러고 보니 저기에 밥이 계속 채워지네.
엄마 나도 한입만!
먹는데 정신팔려서 내가 다가가도 뒤도 안돌아보길래 한번 만져봤다 ㅋ.ㅋ
히히 좀 더 만져도 움찔만 하고 반항을 안하길래 좀 더 만져봤다 ㅎㅎ 사람에 대해 경계심이 조금은 없어진듯.
요즘 새끼들이 커서 밖에 돌아다녀서 마을 인기스타가 되버렸다.ㅎㅎ
눈에 많이 띄면 누가 헤코지 할까봐 몰래 봤었는데 사람들이 다들 좋아하니 다행이다.
먹이통 위에 붙어있는 문구를 보니까 고양이보호협회에서 밥도 주는듯..ㅎㄷㄷ
마지막으로 영상 ㅋ 역시 어미는 새끼한테 다가가면 나한테 들러붙는거였어..
'캣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1+6] 길고양이 야식 투척/ 길고양이에게 장마는 위험하다.. (1) | 2018.07.10 |
---|---|
[고양이1+6] 길고양이 새끼를 만질수 있을깡?? ㅎㅎ (0) | 2018.07.10 |
[고양이1+6] 길고양이 가족 전체와 만났다. (0) | 2018.07.05 |
[고양이1+6] 새끼2마리 통조림 주기 (0) | 2018.07.01 |
[고양이1+6] 애교쟁이 삼색이 길고양이 먹방ㅋ (0) | 2018.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