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롯데마트옆/ 삼산동 빵지순례 호텔같은 분위기의 빵집 실리 제롬 Silly Jerome

언젠가부터 삼산동 롯데마트에만 가면 앙버터 및 몇몇 빵들을 사오게 된,

근처에만 가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게 되는 빵집 맛집.

제빵사 아저씨가 인스타도 하시고 즐기면서 빵을 굽는 느낌이다. 

그리고 인천 삼산동이 본점이라 장인 제빵사분이 직접 빵을 굽는 것 같다.

빵집 외관. 약간 어둑해질 때 불이 켜져서 더 예쁘게 나온듯.

거북이 모양이 인상적으로 각인된다. 

내부는 고급 호텔의 프론트나 고급 보석집 같은 분위기이다. 부티끄 샾 같은 느낌으로 빵을 고른다. 

일본식 미니멀리즘을 느낄 수 있는데 제빵사 분 헤어스타일도 약간은 일본식이시다. 메뉴도 약간 일본식.

매일 아침 직접 구운 신선한 빵들을 월요일 빼고 마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9시까지.

센터에는 빵들이 진열? 전시? 되어 있다. 메뉴가 많진 않은데 개별 빵들이 다들 맛있다.

시식코너도 자그맣게 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먹는 도쿄 앙버터(제일 오른쪽). 

앙꼬+버터+빵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딱 그맛인데 계속 먹게되는 중독성 강이 강해서 계속계속 먹게 된다..

이정도 메뉴가 전부이다. 엄선된 메뉴만 내놓는 것 같다.

휘낭시에도 자주 먹는데 바닐라 풍미 향긋하게 나면서 달달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가끔 마감시간 다가올 때 가면 까놀레나 휘낭시에를 서비스로 주시는데 이득이득 개이득이다.ㅋ

오늘은 까놀레를 서비스로 주셨다.

커피도 판매하는데 유명한 illy 커피를 내려주신다. 카페라떼 추천!

오늘은 앙버터 생크림 스콘 그리고 서비스로 까놀레를 받았다. 예쁜 전용 파란색 봉지에 포장해주심.

사실 아침으로 먹으려고 샀는데 서비스로 받은 까놀레는 걸어오면서 섭취완료해버렸다. 

겉은 소스가 발려있어서 바삭!하고 속은 에그타르트 크림처럼 부드럽게 녹아든다.


맛 : 비범한 맛. 맛있다.

가격 :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 : 호텔 프론트에서 빵 고르는 느낌.

서비스 : 친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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