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Than WAFFLE cafe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구청옆




어느 일요일 아침, 월요일을 기다리며 벌벌 떨고 있던 우리는 기분전환겸 집앞 맛있는 와플집이 있다하여 가보았다.ㅋ 

와플집이라그래서 노상에서 파는것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삐까번쩍해서 놀라 사진찍음 ㅋ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블루베리크림치즈랑 일반 먹음



카운터 옆에는 먹음직스럽게 메뉴가 진열되어있습니다.



아기용 의자도 눈에 띄었습니다. 근처 아파트에 신혼부부가 많은거 같은데 잘 대비한 것 같습니닼ㅋㅋ



한쪽 벽이 책장인데 마케팅 심리 물리 역사 등등 내가 관심 많은 분야 책들이 있어서 놀랐음. 

보통 카페에는 커피책.. 감성적 소설책.. 그런게 많았는데 



와플 아주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숙성된 반죽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음. ㅋ (27년 장인이 반죽을 만든다고 함) 그래서 고수가 숨어계시나 하고 살펴봤는데 검색해보니 체인점이라 고수님은 아마 서울에 계실듯ㅋㅋ (성공하셨네여..흑흑 조켔다)

와플은 밖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함. 식빵 잘 구우면 결이 있는 것처럼 와플안에 결이 있는 것 같았다.




블루베리크림치즈는 먹다 보니 소스가 좀 많은 느낌이라 나한테는 좀 안맞았다 ㅋ 일반 와플은 설탕도 적당히 뿌려져있어서 맛있었음. 아내는 둘다 맛있다고 잘 먹음. 나는 콜레스테롤이 좀 높아서 이런 찐덕거리는 소스가 많으면 잘 안맞더라구... 

커피도 마음에 들었다. 커피드링킹인생 10년 경력으로 주워들었던 시큼한 향이 나는 싱싱한 원두였음ㅋㅋㅋ 나중에 커피도 좀 연구를 해봐야겠다.



맛 : 맛있고 소스가 많다.
가격 : 적정
분위기 : 밝고 깨끗한 분의기
서비스 : 친절도 soso



인천구월동/ 큐브이스케이프 cube escape/ 타이타닉 titanic 



오랜만에 방탈출하러 갔다. 이젠 다들 방탈출 정도는 부담 갖지 않는 직장인들이기 때문에 (나만 학생..) 부담없이 갈 수 있었다. 아마 LMW형 인천 집들이로 모였다가 갔었다. 이때가 본격 시작이였던 것 같다. 모임있으면 결론은 방탈출ㅋㅋㅋㅋ


번화가에 위치했지만 조금은 헤맬 수 있는 위치이다. 주차는 하기 좀 빡쌨음. 길거리에 대거나 사설 주차장에 대야됨. 

들어가자마자 많은 문제들이 대기실에 펼쳐져 있다. 대기실이 조금 큰편이다. 테이블도 많아서 대기할 때나 끝나고 얘기할 수 있음. 


대기실에 자잘한 문제들도 많아서 심심하지 않았다. 근데 대기실 문제들은 진짜 어렵고 답도 안알려주는게 원칙이라고 해서 좀 답답하긴 했음 ㅋㅋ IQ 150만 풀수 있는 문제는 도저히 못풀겠더라. 대기실에 문제가 있는거 보고 사장님이 진짜 퀴즈 좋아하는구나 느낄 수 있었다. 퀴즈 물어봐도 되게 신나서 답해주는 느낌이였다.


내 기억으로는 스토리 설명은 따로 안해주고 종이만 주고 읽는 순서로 진행했었다. 



탈출 인증! 타이타닉 43분ㅋ





총평 : ★★★☆ (3.5)

처음 보는 장치들이 많아서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분업하고 협동하면 풀 수 있음. 공간지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전체 난이도 : ★★★☆ (3.5~4)

전체 난이도는 적당했다. 


문제풀이 순서 (일렬적/병렬적) : 병렬적

1-2-3-4-5 이렇게 앞에 문제 한개를 풀어야 넘어가는 형식이 일렬적, 여러 문제를 동시에 풀고 조합하는 방식이 병렬적.

여럿이서 갔을 때 중요한 요점 중 하나이다. 일렬적 문제 풀이는 한가지 문제가 안풀리면 여럿이서 바라만 볼 수가 있다.


성취도 : ★★★

병렬적 풀이 방식이라서 다같이 열심히하면 그만큼 모두 뿌듯하게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조명 : ★★★

조명 굉장히 중요하다. 잘 안보이면 스트레스 받는다. 방이 어둡지 않았고 물제 푸는데 방해되지 않았음.


활동성 : ★★★

왔다갔다 움직이는게 많음. 자세히 말하면 스포라 자제..


스토리 및 디테일 : ★

앞서 말한 것 처럼 스토리를 따로 설명해주지 않고 글만 읽고 들어가게 할 정도로 스토리는 많이 신경쓰지 않은 것 같다. 


각 문제난이도 : ★★★☆☆

작은 문제들 난이도 공간지각, 수리력, 추리력이 필요한 문제들로 난이도는 중 or 중상이다.


공포성 : ☆☆☆☆

공포적 분위기는 없다.


장치신박성 : ★★

두 번째라 많은 경험이 없었어서 모든게 신기. 뭘 대면 열리고 이런것들이 신기했었음. 그리고 신기한 장치도 하나 있었던걸로 기억함.



Image result for 방탈출 홍대 회장님의 서재 tistory


-서론


6년전 우리 근찡(전여친 현와이프)과 방카페(방탈출카페 아님)가 생길 때쯤 카페에서 3~4시간씩 안나오고 했던게 방탈출 게임(app 게임)이였다. 아이폰 3Gs가 처음 나왔을 시기이기도해서 그 때는 어플로 플레이를 했었다. 방카페에 박혀서 폰으로 하던 게임이 실제로 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16년 9월쯤 사람들을 모아서 처음으로 방탈출 카페에 가보았다.ㅋ 나는 이제 막 생긴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벌써 1년전에 오픈했던..


(출처: http://www.seoul-escape.com/about/)


그때 찾아보진 않았지만 방탈출 카페가 많지 않았어서 보이는데로 들어갔었다. 돌이켜보면 상당히 재밌었어서 계속 가고 싶어했었음. 하지만 그당시 경제적 상황으론 많이 비싸서 함부로 더 가진 못했다..ㄷㄷ 


서울이스케이프룸에 가보면 방 설명 그림이 팝아트로 되있고 탈출할때 영어도 많이 나와서 외국에서 수입해온건가 했는데 그건 아닌가보다. 약빨아가며 밤새 고민한다 하니..


원래 체인을 낼 생각도 없었다고 함. 그러다가 지금 5개 체인을 만들었지만 각 광역시에 2개이상 체인을 내지 않을 거라고한다. 이름만 봐도 '서울이스케이프룸'이라 진짜 체인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부평점이 있다하여 가봤는데 역시나 재미있었다. 처음 갔을 때는 비교대상이 없어서 와!! 재밌다!! 하고 끝이였는데 지금은 다른곳과 비교하게 되니까, 여기가 제일 재밌다!!로 바뀜 ㅋ



-본론


이번 포스팅은 처음 갔던 

서울홍대 / 서울이스케이프룸 seoul-escape room / 회장님의서재


결과는 9분인가 남기고 탈출 성공!! NO HINT!! 힌트 받으려면 춤추라고 해서 그냥 무지 열심히 풀었던걸로ㅋ

다들 처음 가는거라 이게 재미있을까? 하는 사람도 있고 우리 커플은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들어갔다. 

안대를 씌우길래 들어가서 뭐지?뭐지? 하면서 설레였던 기억. (초보 티냄;)

조금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재미있었다는 기억은 확실히 난다. 처음 하는 경험이기도 하지만 각자 조금씩 역할을 해서 다들 뿌듯하게 나올 수 있었다.


탈출 인증!!





총평 : ★★★☆ (4.5)

열심히 한다면 못풀진 않을 것 같다. 다같이 분업화해서 역할을 다할 수 있어서 성취감이 높은 편이고 끝날때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 난이도 : ★★★☆☆ (3.5)

전체 난이도는 적당했다.


문제풀이 순서 (일렬적/병렬적) : 병렬적

1-2-3-4-5 이렇게 앞에 문제 한개를 풀어야 넘어가는 형식이 일렬적, 여러 문제를 동시에 풀고 조합하는 방식이 병렬적.

여럿이서 갔을 때 중요한 요점 중 하나이다. 일렬적 문제 풀이는 한가지 문제가 안풀리면 여럿이서 바라만 볼 수가 있다.


성취도 : ★★★

병렬적 풀이 방식이라서 다같이 열심히하면 그만큼 모두 뿌듯하게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조명 : ★★★☆☆

조명 굉장히 중요하다. 잘 안보이면 스트레스 받는다. 방은 어둡지만 손전등 하나씩 주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스토리 및 디테일 : ★★★★☆

서울이스케이프룸은 특이하게 여러 방들의 스토리가 이어진다. 그리고 각각 방들도 스토리 컨셉이 확실하고 디테일도 좋은 편이다.


각 문제난이도 : ★★★☆☆

작은 문제들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으로 조금 머리를 굴리면 풀 수 있을 정도이다.


공포성 : ★☆☆☆☆

공포적 분위기는 거의 없다.


장치신박성 : ★★★★☆

여기에 적을 수는 없지만 생각지 못한 장치도 나옴ㅋ



오늘부터      

소소한 일상들

하고싶은 것들

특별한 사건들.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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