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최대 오봉도시락과 합작한 COM, COME PC방 컴컴 피씨방

일전에 부평 두끼에 가서 창가에 앉았는데 바로 건너편에 큰 피씨방이 있어서 언제 함 가볼까 생각했었는데

마침 시간이 2시간쯤 남아서 한번 가보기로했다.

부평 최대크기라니 얼마나 클지 기대됨.

특이하게 오봉도시락이랑 합작해서 게임하다가 오봉도시락을 바로바로 받아먹을 수 있게 해논것 같은데

아이디어 진짜 좋을것 같다 ㅋㅋ 게임폐인 양성소 ㅋㅋ

역시 피씨방답게 창문은 없다. 싹 막아놓고 광고 뽱뽱!!

들어가자마자 오봉도시락 메뉴가 보이고 f'real 프리얼 이라는 유명한?(나는 못들어봣는데) 세계적인 밀크쉐이크고 판매하고 있다.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메달교환기 기계가 있는데 급식때 많이 했던 짱껨보 게임이다 ㅋ

100원 넣고 이기면 메달이 아니라 100원으로 보상이 나온다. 몇 번 해봤는데 700원까지 걸렸다가 결국 동전 다 털림.

가격은 1000원에 50분.. 쵸..쵸큼 비싸네요잉!? 역시 번화가 답다.

충전하고 내부로 들어오면 3뚝 3조끼 메고있는 솔져 마네킹이 우릴 마주한다. 하지만 난 널 보지 않지. 롤하지.

상당히 광활한 피씨방 모습 이런 줄이 20~30줄 있는듯.ㄷㄷ 집앞 피씨방이 200석인데 거기보다 확실히 엄청 크다. 

그리고 뒤 피씨랑도 간격이 다른곳 보다 넓어서 다니기 편했다.

벤큐 BenQ 게이밍 모니터방이 따로 있어서 거기로 들어갔다.ㅎ.ㅎ

로얄석답게 흰 바탕에 형형색색 속을 자랑하는 본체들이 진열되어있다.

키보드는 아마 5만원대 카일 광축 키보드인것 같다. 그리고 충전케이블 3종류 다 있다. 근데 내자리는 고장.

로그인을 하려는데 벤큐 BenQ 모니터가 144Hz지원한다는 설명과 오봉도시락 자랑 ㅋ

벤큐 BenQ 모니터 자리 ㅋㅎ 근데 롤할때는 그렇게 차이는 없지만 느낌이 조금 다르다. 비싼거라서 느낌도 고급진 느낌..ㅎ

원효대사 해골물인가

나오다가 외벽 멋져서 한컷.

기둥에도 알수 없는 단어들이 예쁘게는 장식되어 있어서 한컷.

식사류는 오봉도시락 때문인지 3개밖에 없다.

커피도 있는데 안먹어봐서.. pass

오봉오봉 도시락 메뉴. 다양하게 많다.

간식거리도있고

앞에서 광고하던 프리얼 밀크쉐이크도 주문하면 가져다 주나보다.


게임하기 나쁘지 않았다. 오봉도시락까지 먹을 수 있어서 오래 게임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벤큐 BenQ 모니터나 컴퓨터 사양도 좋은 축에 속한다.

그런데 피씨방이 언제 생긴지는 모르겠는데 충전케이블 하나가 고장나있었고,(옆자리는 됬음.) 

화장실이 좀 더러웠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듯. (여자화장실은 괜찮다고 함.)

그거 빼면 불편한점은 없었음.


 빅뱅 승리의 대박친 라멘집. 과연 맛도 대박일까?

최근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성공한 CEO로써의 생활을 자랑하던 승리.

무슨 사업을 했는지 궁금했는데 라멘집을 열었던 것이였군.

검색해 보니 이미 한국에는 25개정도의 점포가 있고 국물 논란부터 해서 논란도 있는 라멘집이다.

인기가 없으면 논란도 없겠지용? 승리때문인지 맛때문인지 엄청 핫다하는 소문을 듣고 너무 궁금해 찾아갔다.

다행히 가까이 부평에도 점포가 하나 있더라.

아오리 라멘 입구. 원래 가게 이름이 아오리의 행방불명?인지 아오리 라멘인지 모르겠지만, 외부부터 완전 일본 분위기가 난다.

들어가면 오른쪽 카운터의 모습이다. 원산지가 적혀있다. 논란이 됬던 육수..ㅎ; 일본산 혼합.ㅎ 한그릇 정도는 괜찮지 않을깡? ㅎ

그 뒤로는 일본 케릭터 액자가 걸려있다. 약간 캐릭터로 컨셉을 잡은 것 같은데 내용은 잘 모르겠다.ㅎ

돈코츠 라멘이야기가 있다는데 그렇게 궁금하진 않다.ㅎ.ㅎ;;

조리 과정, 1.1mm면 등등 여러 설명들이 써있는데 맛이 모든걸 말해주겠징?


일단 피크시간을 피해서 오후 5시 전에 갔었는데 이미 15명 정도 대기인원이 있었다. 2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기다림.

실제로 딱 20분 기다리고 들어갔다. 회전률이 꽤 빠른 것 같다. 구조 설계를 아주 잘 한 것 같다. 


통로가 2개 있는데 왼쪽 통로는 4인석1줄 & 싱글석1줄.

그리고 저 오른쪽 통로로 들어가면

싱글석2줄로 배치되어 있다.

각 싱글석 위에는 가방을 넣을 수 있는 짐칸이 있고

테이블에는 주문서가 세팅되어 있다.

주문서를 작성해서 왼쪽 위에 CALL버튼을 누르면 된다.

오른쪽 위에는 티슈가 메달려있다. 공간활용을 기가막히게 한 것 같다.

여성분들 먹을 때 국물에 머리카락 들어가지 말라고 머리끈까지 대비해주는 센스.

물 한통과 후추가 준비되어 있다.

식사 나오기 전에는 반쯤 커튼이 열려있는데 주문이 나오면 닫아주신다. 

저 가운데 통로로 직원들이 움직이면서 싱글석 2줄을 커버한다. 통로를 이용해 주문서 가져가고 메뉴를 내온다. 진짜 효율적의 끝판왕;;

메인메뉴는 3개다. 아오리라멘lite, 아오리라멘, 미소라멘.

메뉴 1. 마늘 파 선택해주고, 비밀 소스는 왜 2개나 있는지 의문이지만 기본으로 선택했다. 아지타마고(계란)과 TKG(계란간장밥)까지 선택했다.

그렇게 하면 14000원 나온다. ㄷㄷ 쵸..큼 비싸네요잉!?

아오리라멘에는 차슈, 김, 계란이 들어 있어서 계란 추가해서 3덩이가 나왔다.ㅋ 기본 맵기로 하니 조금 칼칼한 느낌. 

국물 자체가 조금은 느끼해서 조금 더 맵게해도 될 것 같다. 칼칼하니 꽤 맛있다.

간계밥은 진짜 리얼 간계밥. 별로 특별하진 않다. 

그냥 간계밥!

메뉴2. 다양한 경험을 위해 미소라멘 선택. 미소라멘은 토핑에 고기가 없어서 차슈를 넣었고,

타라김치(부추)와 멘마(죽순)를 넣어 먹어야 한다해서 시켰다.

비쥬얼. 기본으로 나오는 버섯 김 옥수수 숙주 계란에 푸짐히 나온 사이드 메뉴.

미소라멘은 내 입맛엔 별로였다. 육수가 상당히 느끼한데 칼칼한게 없고 된장맛만 있어서 다음에 간다면 아오리 라멘을 먹을 듯.

멘마와 타라김치를 넣어서 먹었는데 별 감흥은 없었다.ㅎㅎ..


아오리라멘은 맛있긴 한데 이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는 이해가 안가는 정도.ㅎ 승리효과가 분명히 있다.

미소라멘은 느끼느끼.ㅎ


맛 : 맛있는 일본 라멘집 정도. (아오리라멘)

가격 : 라멘치고는 쵸큼 비싼 듯.

분위기 : 상당히 일본스럽다. 효율적 동선. 착착착!

서비스 : 직원 눈을 볼 수 없다.


6개월 직접사용 후, 작고 저렴한 건강 도우미 미밴드2 리뷰

최근 중국에서 미밴드3을 출시해서 화제가 됬었는데, 나는 6개월 전에 미밴드2를 사서 계속 사용했었다.

장기간 사용해서 조금 더 정확한 리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미밴드를 사려고 한 이유는 하루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잠을 잘자야 한다고 생각해서이다.

그래서 수면질을 측정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를 사려 했는데 너무 비싸서 일단 가성비가 좋은 미밴드를 사기로 하였다.

갤럭시 워치가 20만원대인데 반해 미밴드는 2만원대이기 때문에 10배의 가격차이가 난다. 별로 안좋아도 쓰다 버릴 수 있어서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

크기는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정말 작다. 그리고 정말 정말 가벼워서 어디 걸리지만 않으면 착용한 걸 까먹는다.

생활방수도 된다. 하지만 물에 접촉되고 있을 때에는 터치가 계속 눌린다. 수압이 높으면 잠깐 먹통이 될 때도 아주 가끔 있다.

뒷 면은 손목윗 부분을 스캔해서 심박을 제는 센서가 달려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고무 제질의 밴드에 착용한 모습이다. 고무 밴드도 컴팩트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이다.

미밴드의 아랫부분 동그라미는 터치로 입력이 가능하며 한 번 터치하면 가장 많이 쓰는 시간 기능이 나온다.

한번 더 터치하면 오늘 걸은 걸음수가 나온다. 갤럭시 삼성헬스와 비교했을 때 거의 비슷한 값을 보인다.

한 번 더 터치하면 심박을 재는 기능이 나온다. 이 화면이 뜨고 약 20초정도 심박을 재고 심박수가 나타난다. 하지만 이 기능은 잘 쓰지 않는다.

정확도가 진짜 구리기 때문이다.

한 번 더 터치를 하면 남은 베터리양이 나온다. 베터리는 보통 2주정도 쓸 수 있다.

이게 미밴드 자체의 기능 전부이고 미밴드와 연동되는 스마트폰 앱이 있어서 정보를 저장해준다.

밴드 장착 시 뒷 면 모습.


미밴드를 사용하면 스마트폰 앱을 꼭 사용해야되는데 내 정보가 누적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러 설정들도 바꿀 수 있다. 

매일 신경써서 업데이트하는 것 보다는 항시 켜놓아 자동 업데이트 시키려고 계속 켜둔다.

블루투스로 연결하기 때문에 베터리가 조금 든다. (하루 약 3~5%정도?) 계속 블루투스를 켜지 않으면 매일 한번씩 켜줘서 정보를 업데이트 해야 한다.

업데이트 하지 않으면 오늘 기록은 저장되지 않는다.

기본화면이다. 걸음수 수면 심박 체중 목표걸음수달성기록 5가지가 나온다.

수면은 꽤 정확하게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측정해준다. 그리고 깊은 수면이 높은 날은 조금 더 컨디션이 좋았다고 기억된다.

수면부분에 있어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체중은 직접 입력해야된다.

그리고 좋은 기능 중 하나는 전화 카톡 등 앱 알람을 미밴드의 진동을 통해서 알려주게 할 수 있다.

다양한 앱의 알람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진행해야 한다.

아래 상태, 활동, 프로필에서 프로필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상태창이 뜬다. 여기서 Mi Band2를 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여기에서 앱알림을 눌러주면 여러 앱들을 등록할 수 있고 등록된 앱들의 알람이 올 때 

미밴드에 진동이 울리게 된다. 전화와 알람 오래 앉음 경고도 미밴드에서 울려준다.

조금은 불편한게 수신 전화 알람은 전화온지 3초 후부터 알람이 가능하다. 전화오면 즉시 울리면 좋은데 그렇게는 안된다.

그래도 이런 알람기능은 폰이 조금 멀리 있을 때, 야외작업을 할 경우 폰 울림을 못 느낄 때 아주 유용하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폰 OS 업데이트가 되면서 미밴드에 알람이 뜨면 스마트폰에 아이콘 배지(앱오른쪽 위 숫자-수신된 안읽은 문자갯수)가 

안뜨는 경우가 가끔 발생해서 조금 불편하다. 원래는 됬었으니까 업데이트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가장 중점을 둔 수면 기록 부분. 일 주 월 별로 확인 할 수 있다. 거의 정확히 분단위로 잠자고 일어난 시간을 기록해준다. 상당히 정확하다.

깊은 수면 부분도 확실이 30분 뜰때보다는 3시간 뜨면 진짜 컨디션이 많이 다르다.

새벽에 너무 자면 늦게자면 깊은 수면이 적어진다거나, 너무 무리 한날의 수면은 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깊은 수면이 적다거나 하는

내 몸 컨디션이 어떨 때 좋고 나쁜지 기준을 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걷는 양은 하루 목표 1만보로 해서 꾸준히 걷고 있다. 걸어봤지만 1만보 걸어도 살은 안빠진다..ㄷㄷ

그리고 하루 2번의 미밴드 알람과 함께 스마트폰에도 걸음수 관련해서 알람이 뜬다.


위 내용을 토대로 결론을 내보면,


결론

장점: 초 저렴. 초 경량. 수면패턴 체크 기능 좋음. 만보기 정확도 좋음. 생활방수 가능. 1충전2주사용. 앱 알람 기능.

단점: 심박기능 무쓸모. 스마트폰베터리닳음. 스마트폰 배지 관련 불편. 물에 접촉시 터치가 계속 눌림.


개인적으로 수면 패턴 측정과 만보기, 1충전 2주사용, 앱 알람 등 기능이 좋아서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베터리 때문에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심장박동 측정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주변 온통 논밭밖에 없는 편가네된장집 옆에 우두커니 서있는 농가의 부엌이라는 건물이 있어 뭐지? 하고 들어가봤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 건물 하나가 있는데 로컬푸드를 파는 곳이다. 바로 길건너에 있다.

이런 좋은 점들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들어가 봤는데 거의 이마트 저리가라 할정도로 진짜 깔끔하게 잘해놨다. 

대부분 강화도 지역 농축업 하시는 분들의 제품으로 만든 제품들이다. 

강화도 우유로 만든 요거트, 고구마, 버섯, 과자 등등 .. 제품도 다양하고 신선한 것 같다.


홍천잣, 강화강옥보 등등 건강식품 들도 많고 목련차 등등 차도 종류가 많이 있다.

다양한 버섯, 고구마, 오이까지 다양한 야채들도 있다.

강화도 축산업자가 직접 짜서 만든 요구르트도 있다. ㅎㅎ 이거 하나 사먹음.

역시 편가네에서 하는 가게답게 된장도 판매한다.

고추들도 있고

된장간장 다양하게 판매한다.

그 중 하나 시선강탈;; 꿀도 팔고 있다.

우리가 먹은 편가네에서 직접 운영하시나 보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ㅎ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식품들을 들여와서 관리하지 싶을 정도로 많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이런 농지에 이런 가게가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컬쳐숔ㅋ


오늘도 더위를 뚫고 산책을 나선다.

장마로 한동안 안보였던 새끼들 어떤가하고 가보니

요러케 잘 지내고 있다.ㅎㅎ 줄무늬 새끼가 젤 귀욤따.ㅎㅎ

갈색 형제. 한놈은 요가중이다.

여기서 밥을 먹고 있네? 그러고 보니 저기에 밥이 계속 채워지네.

엄마 나도 한입만!

먹는데 정신팔려서 내가 다가가도 뒤도 안돌아보길래 한번 만져봤다 ㅋ.ㅋ

히히 좀 더 만져도 움찔만 하고 반항을 안하길래 좀 더 만져봤다 ㅎㅎ 사람에 대해 경계심이 조금은 없어진듯.

요즘 새끼들이 커서 밖에 돌아다녀서 마을 인기스타가 되버렸다.ㅎㅎ

눈에 많이 띄면 누가 헤코지 할까봐 몰래 봤었는데 사람들이 다들 좋아하니 다행이다.

먹이통 위에 붙어있는 문구를 보니까 고양이보호협회에서 밥도 주는듯..ㅎㄷㄷ

마지막으로 영상 ㅋ 역시 어미는 새끼한테 다가가면 나한테 들러붙는거였어..





한국 전투 유적지.

미국이 처음으로 한국을 쳐들어왔던 신미양요.

군사력차이가 너무 커서 우리는 당할 수밖에 없었다. 포거리가 차이나서 광성보는 완전히 박살났지만 우리는 한발도 닿지가 않았다고.

그런데 우리나라 군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항전을 해서 

미군이 얻을 것도 없을 것 같아서 철수하였다는.

그 치열한 전투의 현장이였던 광성보에 갔다.

광성보. 이 성을 통과하면 바로 바다가 보인다.

광성보 바로 왼쪽으로 광성돈대가 있고 오른쪽 끝에 용두돈대가 있다. 오늘은 저기까지 ㄱㄱ싱 하는걸로~

광성보 바로 옆에 있는 광성돈대. 돈대는 정찰 감시 목적이 있다고 한다.

돈대 내부에는 대포가 전시되어 있고

튼튼한 벽으로 둘러쌓여있다. 여기에서 감시하다가 적군이 오면 포를 쐈나보다.

드론샷! 여기는 사실 드론으로 안찍으면 큰 감흥이 없다.ㅋ 광성돈대와 오른쪽 광성보.

웅장한 광성보의 모습.

그리고 제일 끝에 있는 용두돈대.

바다쪽으로 쭉 나가다 보면

물살이 꽤 쌔다. 손돌목이라고 물살이 쌘 곳이 이 근처다.

강화ㅇㅇㅇ화기념비 ㅋ

뭔가 전투를 기념하는 기념비같다. 

싸우다 전사하신 어재연 장군님과 전사한 무수한 병사들은 기리는 비는 안쪽에 따로 있다.

용두돈대는 바다쪽으로 톡 튀어나와있어서 바다 전체를 볼 수 있다.

용두돈대 전체 모습. 햇살이 너무 강해서 빨리 빨리 찍고 돌아왔다 ㅎㅎ



루지루지 

신혼여행으로 싱가폴에서 한번 타봤던 루지 ㅋ 

무동력 바퀴달린 썰매를 타고 경사로를 쭉 내려오는건데

요게요게 생각외로 재밌었다.

그래서 통영에 생겼다길래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너무 멀어서 못가다가 이번에 강화도에 생겼다고 해서 바로 달려왔다.ㅎ

강화도 루지는 1.8km로 동양최대 길이로 엄청 크다.

그리고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내릴 때 보일 수 있을 정도로 꽤 큰 시설이라고 한다.

이걸 랜드마크화 시켜서 강화도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설명해주셨다.

18년 7/20 grand open한다고 한다. 가격은 위와 같다.

요로케 티켓을 받으면 바코드 찍고 들어간다. 우린 3회권.

헬멧 맞는거 하나 집어들고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아주 간단.

올라가면 경치가 무지 좋다. 구름이 뭉게뭉게. 한국에도 이런 경치가 있구나. 

건물, 산에 가려져서 몰랐는데 이렇게 뻥 뚫리니 마음도 뚫리는 느낌이다.ㅎ

이런 절경을 보면서 식사 하시라고 타워도 만들어져있다. 

내부에 레스토랑, 외부에는 음료를 판매한다.

내부 레스토랑은 남산타워 레스토랑 같이 1시간에 360도 돌아가서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진짜 푸르다. (좀 더움ㅋ)

경치구경도 했겠다 이제 루지타러 고고싱~ 오늘 처음 타는 분은 처음탑승하시는 분 쪽으로 가서 도장을 받아야 한다.

출발할 때 설명해주시고 도장 찍어주심.

2번 트랙이 조금 더 완만한 트랙이라고 한다.

타봤는데 1번 트랙이 약간 더 경사진 정도임.

사진도 중간중간 2~3번 찍어줘서 확인하고 인화할 수 있다.

120cm이상이면 혼자도 탑승 가능하다.

무동력 설매라서 성인도 좀 있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 아빠들이 많았다.

데부분 같이 타는 모습.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한 컷.

꼭대기에서 다시 한컷.

꼬불꼬불 루지 트랙이 케이블카에서 보인다.

드론으로 꼭대기 탑과 루지 탑승 구역을 찍어보았다.

구불구불한 루지길과 아래 연못 그 옆 식당과 매표소가 보인다.

다 타고 식사를 위해서 내부 식당을 이용하였다. 총 4개의 식당이 있는데 여기가 좀 맛집이였다.ㅋ 의외의 맛집 찾음.

육해밥 짬뽕순두부, 오븐클럽 떡튀 시킴.

와 이거 맛있었는데 떡볶이에 치즈가.. 아 지금도 침넘어가네.

이게 진짜 맛있었다 짬뽕순두부찌게 얼큰하고 시원~~ 하다.ㅋ


총평: 아이들과 놀러오기 좋을듯하다.

동양최대 1.8km길이를 자랑하는 루지. 우린 3회권을 끊어 탔는데 적당했던 것 같다.

근데 너무 길다보니까 손잡이에 지면 울림이 전해져서 약간 손이 아리다.ㅎ

꼭대기 전경이 너무 좋다. 그리고 식당이 맛있다.ㅋ




+ Recent posts